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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좁쌀, 편평사마귀를 달고 사는 나..

피부과도 여러번 갔지만 그 때 뿐..

면역력이 좋아야 한다는데.. 쉽지 않죠..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 된 쥐젖크림..

쥐젖, 편평사마귀 등 피부 트러블에 효과가 있다는 말에

속는 셈 치고 구입해 봄.

우리나라에서 만든 제품인데 왜이렇게 영어로 도배되어 있는 것인지..

캐이스를 열어보니 작은 연고처럼 생긴 크림이 나온다.


쥐젖크림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식명칭이 있다.

메디필 아하 바하 28 데이즈 히알 크림

용량 30ml

주식회사 스킨이데아

소비자 상담실 070-4820-2663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고

데일리 리페어 크림이라고 한다.

짜보니 약간 묽은 연고 느낌이다.

후시딘이 생각난다. 냄새도 비슷한 듯….(?)


손등에 짜봐짜봐

손에 의해 크림이 오염되는게 싫으신 분들은 면봉 이용해주세요.


상처에 발라야 할 것 같은 느낌

이마에 자리잡은 편평사마귀랑 뾰루지 다 덤벼


이마에 좁쌀 파티 열림

눈썹 앞머리에 자리잡은 편평사마귀도 한 몫 거드는 중

이마 뿐만 아니라 트러블 천지인 얼굴에 듬뿍 발라본다.

그 뿐 아니고 쥐젖으로 의심되는 팔뚝 에도 발라 발라

얇게 발라도 되겠지만 느낌상 두껍게 바르면 빨리 없어질 것 같음. 느낌 아니까~~~

바르고 나면 시원하고 촉촉한 느낌.. 마음에 들어..👍

꾸준하게(자신 없지만…) 발라 보고 사마귀가 진짜 제거 되는지 지켜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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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이 기다리고 있어 주머니는 비지만 마음은 풍요로운(?)…

평소에 보드게임을 좋아하는지라 모노폴리와 동물의 숲 콜라보가 있대서 구경하러 갔다가 할인 중이라 주문완료까지.

주문폭주로 지연된대서 잔뜩 긴장했는데 다행히도 어린이 날 전에 도착!


서프라이즈 해주려 장농에 숨겨놨는데 애들이 장농 다 열어보면서 찾으러 다녀서 들키는 줄 알았지만

사실 나는 너네 머릿 속에 있지..

가방 속에 숨겨놓음ㅋㅋㅋㅋㅋㅋㅋ

세대주는 장난치고 싶냐고 하지만 나는 이런게 너무 재밌는걸 어떡해..



그러나 내일 도착 못한다는 소식에 어깨가 땅까지 내려앉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날 까지 참지 못하고 결국 꺼내줌

나마져도 설레는 모노폴리와 동숲 콜라보

케이스부터 두근두근


뚜껑을 네 면에 스티커로 고이 포장되어 있어 경건하게 칼로 컷팅식을 해본다.

여울이가 무인도 이주 패키지에 오신 것을 환영한댄다.


너무 귀 여 워 🥰🥰🥰


여기서 더 귀여운건…

바로

바로

네 명의 주민 피규어..


당장이라도 손잡고 섬생활을 즐기고프게 너무 사랑스러워..


게임판도 너무 귀엽고


오리지날 감성 자극하는 화석, 과일, 곤충, 물고기, 벨주머니, 피규어 칩들..

알아서 하나씩 떼고 있는 나의 분신들..

+알고보니 원래 3장이었던 것.. 칩 갯수가 안맞아 찾아보니 칩 누락으로 어린이날에는 게임 못했고.. 해즈브로에 연락했더니 금요일에 바로 발송해주어서 토요일에 원활한 게임 가능했다는 사실..


보드게임을 더 즐겁게 해줄 스킬카드와 마일리지 구입카드


어린이날에 밖에 나가기 싫은 어린이들을 위해 보드게임으로 시간을 알차게 보내주겠어!

하지만

는 밖에 나가서 외식하고싶다.. 얘들아…..


+ 칩이 종이로 되어있는 관계로 잃어버리거나 찢어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코인토큰 구입해서 하나하나 끼워주고 세팅

카드는 다있는 곳에서 파는 투명비닐(6*9)에 넣어줬는데 사이즈가 약간 남는다.


코인토큰 사이즈와 갯수는
22mm - 45개
19mm - 300개

22mm는 딱 맞게 주문했고
19mm는 100개 묶음이 더 싸서 넉넉하게 300개 맞춰서 삼

토큰에 칩을 끼워놓으니 반짝이고 더 예쁘기는 하다.
게임을 위한 것인지 수집을 위한 것인지 의문이 들기 시작..

장점은 집기 편하고 손상될 걱정 없이 게임이 가능하다는 점..

단점은 쌓아두면 잘 쓰러지고 부피가 커진다는 점..

토큰 담아 둘 투명 케이스가 필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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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종량제를 제일 작은 사이즈로 쓰지만 하루만에 가득 채울 수는 없는 노릇이라 2-3일 정도 쓰레기를 모았다가 버리는데 그 사이 초파리가 여기저기 알을 까고 파티를 벌이는 탓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매직캔을 검색하게 되었다.

그러다 마음에 드는 히포를 발견하여 27L+21L 세트로 구입하게 되었고 몇 년 째 잘 쓰고 있던 중에 아이들에게 각자의 방이 생기게 되고 방마다 작은 데스크용 휴지통을 만들어주었는데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티비를 돌리다 발견한 홈쇼핑 매직캔 히포 방송.
시간은 5분 밖에 남지 않았고 다음엔 가격도 오른다고 해서 당장 주문!!!!! 칼배송으로 하루만에 도착했다. 색상은 전에 쓰던 것과 똑같은 화이트로 했다.

단단한 박스에 잘 포장되서 도착.


사용 설명서도 한 번 읽어주려다 이미 쓰고 있었던 터라 생략


먼저 매직캔 히포의 페달을 결합해줘야한다. 페달은 휴지통 안에 있다고 적혀있다.

옆 면에 보면 버튼이 있는데 아래로 내려주면 문이 열린다. 휴지통 비닐 교체 할 때 열게 될 곳이다.


안에 리필 비닐이 들어있고 와이드 페달과 비닐을 컷팅해주는 안전칼날이 들어있다.


안전칼날은 문 안쪽에 슥 끼워주기만 하면 된다.
리필봉지 주문 전화번호가 있다.


와이드 페달을 결합해야 휴지통을 손 안대고 열 수 있다.
비닐에서 꺼내 준다.


끼울 때 페달의 위쪽 아래쪽이 헷갈리지 않게 잘 끼워줘야 한다.

휴지통 몸통을 보면 페달 끼우는 구멍이 있는데 힘껏 눌러서 딸깍 할 때까지 넣어주면 된다.


페달을 넣는 부분이 헷갈릴 수도 있는데 위쪽에 넣으면 된다.

페달을 넣고나면 비닐을 정리해서 휴지통 앞에 열었던 뚜껑을 닫아주면 된다.


겉 비닐을 벗기고 나면 영롱한 화이트 휴지통이 된다.


전에 쓰던 것과 합쳐 각 사이즈 별로 두개 씩이 되었다.

큰 사이즈는 거실과 주방에 작은 사이즈는 각자 아이들 방에 넣어주었다.


집 가구들과도 잘어울리고 깔끔해서 너무 마음에 든다.

내맘대로 채워서 버릴 수 있고 초파리 걱정도 덜고 냄새도 잡는 매직캔 진짜 최고다.

왜 진작 사지 않았나 똥기저귀 냄새 다 맡으며 살았나 억울할 정도..!

휴지통을 가득 채우지 않아도 중간에 자주 자주 비워 줄 수 있고 매직캔 사용자가 계속 늘어나는지 꾸준히 판매하는데다 리필 비닐도 구하기 쉬워서 대만족..

단점이라면 리필봉투 추가구매비용이 들어간다는 것 정도?
그런데 장점이 너무 많고 써보니 신경쓰이는 문제도 아님ㅋ

아이들도 이제 스스로 방에 있는 쓰레기 잘 가져다 버릴거라 믿어 의심치 않다.

이번에도 역시나 좋은 쇼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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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벽면을 차지하던 교육용 시계..

아이들이 시계 보는 것을 어려워하여 잘 볼 때까지 일부러 전자시계는 잘 보여주지 않았어요.

아이들 모두 이 시계로 시계보는 법을 배웠으니 아주 소중하고 고마운 시계랍니다.

교육용 시계


집에서 한 번 배우고 학교에서 시계보는 법을 정확히 배우니 어렵지 않게 시계보는 방법을 익혔어요.

이제 약간 지루해진 느낌이 없지않아 설레는 봄을 맞이하여 거실 분위기를 바꿔볼 겸 시계를 검색하다가 내 마음을 사로잡은 LED시계 발견..

(그동안 고마웠던 교육용 시계는.. 떠나보내..는게 아니고 너무도 쌩쌩한 시계라 버리기엔 아까워서 안방으로 옮김..)

로켓배송으로 주문해서 다음날 받아본 LED시계

정확한 이름은

[무아스 3D 벽시계 플러스 화이트]

검색하면 사이즈 별로 여러개 나오니 확인 후 구입 필요합니다.


깔끔하게 찍힌 포장상태.. 별 신경 안쓰는 스타일이라 넘어가봅니다.

겉포장 벗기면 속에 열기 편한 박스형식으로 포장되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시계본체, 연결 선과 어댑터, 리모컨, 설명서 입니다.


다 꺼내서 상태도 살피고 비닐을 벗겨봅니다.

구성품은 아주 깔끔하고 멀쩡합니다.

설명서를 읽고 조립을 해볼게요.

시계 아래 쪽에 있는 소켓에 케이블 단자를 맞춰서 꽂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충전 어댑터를 연결해서 콘센트에 꽂아주면 끝!


깔끔하게 딱 떨어지네요.


뒤 쪽에 배터리가 들어가는데 방전커버 제거 후에 사용해주세요.


시계를 걸어야 하는데..

참.. 얘는 두 군데에 걸어줘야 하는 녀석이었어요. (뒷 면에 시계 거는 곳이 있어요)

원래 시계 자리에 하나 걸고 그 옆에 다시 못박기가 뭐해서 다있는 곳에서 구입한 꼭꼬핀을 이용해서 높이를 맞춰줬습니다.

한 쪽만 걸었지 뭐야..


몇 번의 시도 끝에 높이가 얼추 맞춰졌습니다.

리모컨으로 시간, 날짜 등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시간 조정 방법은 리모컨에서 MODE버튼을 길게 누른 뒤 UP,DOWN 버튼으로 조정하고 MODE를 눌러 시간을 확정하면 됩니다.


선이 투명해서 그런지 벽에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리네요.

그래도 길게 내려오면 보기싫으니까 정리해보겠습니다.

귀찮으니 대충…. 집에있는 실리콘테이프를 이용해서 정리해봅니다.

그까이꺼 대충.. 붙이면 되는거여


정리 후 훨 씬 깔끔해졌습니다.

몰딩 따라 몇개 붙여주니 아주 잘 붙어있어 만족도
최고입니다.

대충이라 했지만 10분이나 지나있었다…


밤에는 무드등 역할도 해줍니다.

아이들이 밤에는 무섭다고 거실 복도에 불을 켜고 잤는데 이제는 시계 덕에 약간의 밝기가 있어 불 켜지 않아도 무서워하지 않네요.

밝기 조절도 되고 시간, 날짜, 온도, 알람 등.. 여러 기능이 있어 필요에 따라 사용 가능하니 좋습니다.
(물론 시계로만 쓰고 있습니다…ㅋ)

리모컨으로 시간 조절을 해야해서 리모컨 분실의 압박이 좀 있는게 사실이고 선이 정리가 안되면 나풀거려서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도 정리해서 걸어두니 뭔가 깔끔하고 자꾸 쳐다보게 되는 매력의 시계..

마음에 쏙 드네요.

앞으로 우리의 시간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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