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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오랜만에 슈퍼마리오 3D를 하는데 루이지가 자꾸 혼자 움직여서 죽더라는….🤯🤯🤯

조이콘.. 왜이래????

조이스틱에 문제가 생겼음을 감지!!!!

수리를 보내야하나 싶었는데 자가 수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오랜만에 분해조립 놀이 할 생각에 설레었는데,

분해조립 없이 수리가 가능하더라는..

검색하다보니 조이콘 마음대로 움직이는 게 조이콘의 고질병과도 같더라……..

이를 고쳐줄 접점부활제 제일 많이 쓰는 벡스 BW-100으로 구입!!!!

225g짜리 배송료 포함 만 원 초반대 구입가능~~


현재 조이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설정-컨트롤러와 센서-스틱보정 으로 들어가준다.


아무 것도 안눌렀는데 혼자 동그라미와 더하기를 왔다갔다 한다.

버튼을 좀 움직이다가 멈췄는데 귀신들렸다고 봐도 무방한 자율주행 조이콘 되시겠다.


이랬으니 자꾸 혼자 걷다가 죽지?

애들이 못한다고 혼냈는데.. 억울하다.


여기서 필요한 건 바로 전기접점부활제 BW-100

분해도 필요 없이 조이콘 아래 쪽에 분사해준다.


흔들어서 뿌려뿌려


액체가 많이 나오는데 자연스레 휘발되니 마를때까지 조이콘을 돌려줬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스틱보정으로 다시 가서 확인해보자.



신기방기.. 귀신들린 조이콘 퇴마성공😁😁

속시원해서 다른 조이콘에도 다 뿌려줌

영구적인 것은 아니라지만 용량이 많아서 마구마구 뿌려줄 수 있겠음

애들하고 다시 게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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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4일차 마지막 날(22.06.08)

곽지해수욕장-액티브파크 카트-이호테우 해변-광해-넥슨컴퓨터박물관

바야흐로 3년 전 쯤,

코로나 전에 친구들과 여행하며 들렸던 ‘광해’..

그 때 그 감동을 잊지못하고 가족들과 꼭 함께 가고 싶어서 제주 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광해’로 선택.

지하주차장 공사하고 있는데 (22년 6월8일 기준) 조금 더 가서 빨래방 건물로 돌아들어가면 넓은 주차장이 나와요.

주차장 가기 전에 광해 건물 1층에서 일행 한 명이 후다닥 대기를 걸어야하기 때문에 광해 앞에서 한 명 내리셔서 대기 걸어주세요!!!

생각보다 대기 빨리 빠짐❤️

메뉴는 광해모둠小
갈치조림 못 먹는 아이를 위해 갈치구이가 같이 나오는 메뉴로 선택!

김치, 미역줄기, 양파장아찌, 쌈, 갈치속젓, 강된장, 해물뚝배기 그리고 딱새우,꽃게장.. 진심 강추


짭쪼름한데 새우랑 꽃게 살이 무지 달거든요

입에서 녹아요


갈치구이는 통갈치를 반으로 잘라서 구워주는데

겉바속촉 그 자체

간은 똑 떨어지고 살은 통통해서 계속 흡입 가능


고등어 구이는 또 어떻구요

살이 통통하고 담백 그 자체


해물 뚝배기 시원하고 시원해

일주일 전에 마신 술도 해장되는 시원함😉


단전에서 올라오는 크으~~~ 소리 절로 나와버림

이 메뉴들 만으로도 밥 한그릇 뚝딱이거등요

밥 절반 쯤 먹어갈 때

대망의 메인메뉴

⭐️ 갈 치 조 림 등 장 ⭐️


비주얼부터 합격

달달하고 칼칼한 양념 진심 맛있어요.

통통한 갈치랑 달큰한 무를 같이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이 뒤로 사진이 없는 이유는요..

사진조차 잊고 흡입했기 때문에~~~

진심 강추

배 두들기며 함박미소 짓고 나오는 곳입니다!!!!

광해에서 밥먹고 계산하면 1층 소품샵에서 아메리카노 무료로 받아갈 수 있는데 공짜커피로 입가심하면 기분이 음청 조크든요


공항 가기 전 친구들 줄 아기자기한 소품도 쇼핑하고 공짜 커피도 마시고 기분 최고.

애월에 위치해서 공항이랑 가까우니 제주에 입도하거나 출도 전에 꼭 들러보세요!!!!!!!

다음 제주 여행에 꼭 들르기로 약속한 곳👍👍👍

진심 내돈내산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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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4일차 마지막 날(22.06.08)
곽지해수욕장-액티브파크 카트-이호테우 해변-광해-넥슨컴퓨터박물관

날이 너무 좋아서 다시 한 번 꼭 들르고 싶었던 곽지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이리 아름다운 바다를 또 보게 되다니!

하늘과 바다와 현무암의 조화가 아주 그냥 끝내줘요~~


해수욕장에는 일찍부터 물놀이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가득해서 그 옆으로 왔는데

여긴 서핑하는 사람들이 가득.. 너~~~무 멋지셔..👍👍


잠시 발담그기로 시원한 바다를 만끽!


푸른 바다에서 한 컷..


내가 원한 컷은 이게 아니었어요….


너무 덥지도 않고 좋았던 날씨


제주도 푸른바다는 언제 봐도 설렌다.

다음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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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3일차 (22.06.07)
서귀포 치유의 숲 - 고우니 마음을 담다 - 랜디스 도넛 - 액티브파크 - 숙소

제주 여행 전부터 아이들이 제일 기대하고 고대하던 액티브파크!

티*에서 액티브파크 클립앤클라임과 카트를 구입해놨는데 비가와서 카트는 못하고 액티브파크 클립앤클라임만 할 수 있었다.

시간 당 제한 인원이 있고 안전 교육과 장비착용 때문에 20분 전에 도착하는게 좋다.

매표소에서 입장권 확인 후 대기하다 보면 교육을 들으러오라고 이야기한다.

매점도 있어서 아이들 체험이 끝난 후 음료 사주기 좋다.


한 쪽에 키즈카페로 보이는 플레이방이 있어 클립앤클라임을 이용못하는 아이들은 여기서 놀아도 충분할 듯 하다.


시간 당 제한 인원이 있어 엄청 복잡하지 않아 좋다.


여기에 다 앉아서 안전교육 받고 장비 착용 후 입장.

체험은 한 시간이라 좀 적게 느껴질 수도 있다.

들어가면 은근 많은 종류의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데 취향대로 골라서 즐길 수 있어 참 좋다.

할 수 있을 만큼 하고 중간에 내려올 수 있고 아이들이 스스로 하기 어려울 때는 도와주시는 스탭분들이 많기 때문에 걱정 없다.


초등 고학년은 따로 봐주지 않아도 엄청 잘하고 돌아다닌다.


서로 빨리 올라가기 시합도 해보고 서로 얼마나 올라가는지 확인하고 경쟁심에 불타서 더 높이 가보기도하고..


올라가면 버튼 터치를 한다던지 벨을 울린다던지 보상이 있어 성취감 느끼기에도 매우 좋다.


여러 형태의 모양을 만져보고 올라가보고 생각할 수 있어 좋은데 실내라 땀이 엄청 나서 손이 미끄러워서 힘들다고 했다.


시간 당 한 번 체험 할 수 있는 버티컬 드롭 슬라이드..
직접 눈으로 보면 더 긴장 되고 다치지 않을 까 우려스럽다.

지리고 오지고 아이고 세단계로 나눠져 있어서 선택가능한데 굳이 지리고를 가겠다고…

보는 애미가 지릴뻔..


사진만 봐도 그 때의 긴장감이 그대로 느껴짐..

용기있는 자들이여 도전하라~~

대신 절~~~~대 무리하지 않기로 약속😉

한시간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아니었다..

땀 뻘뻘 흘리고 숙소 돌아가는 길에 기절함ㅋㅋㅋ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였던 것..

다음 번 제주 여행 때도 꼭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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