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

생일 맞이 부여 여행

지하주차장에 주차 한 뒤 프런트에서 체크인

트리와 함께 연말 분위기 물씬~~


브런치카페도 좋아보인다

날짜,시간 등 잘 맞추면 즐길거리가 많다.

우리가 묵을 방은 콘도형 패밀리 3층

2박 3일 동안 지낼 곳~

더블 침대 하나

인형도 같이 찍혀야 한다며 얹어 둠 ㅋㅋ

쇼파와 티비

좁지만 있을건 다 있는 주방

취사 가능 한 곳이라

서랍에 밥솥, 냄비, 간단한 조리도구 등 모두 있음

작은 방에 요 깔고 잘 수 있음

화장실 상태 깨끗

어메니티로 샤워스펀지, 샴푸, 샤워겔 있음

치약은 없으니 챙겨가야 한다.

샤워기 수압은 괜찮은데 변기 수압은 좀 약한듯

비데 설치 되어있고 깔끔 깨끗

수건 넉넉히 6장 씩!

하루에 한 번 수건 채워주시고 쓰레기통 비워주니 좋았음.

처음에 보일러를 트니까

곰팡이 냄새 같은게 올라와서

창문 열어 환기함.. 리조트 구경 좀 해볼까 싶어 돌아다님 프런트 근처에서 만난 브런치카페~

애들위주로 돌다보니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할 시간 조차 없었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오면 마주하는 오락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깐 들렀다가

주머니 탈탈 털림..ㅋㅋ

두더지 대신 햄버거 잡기..(?)ㅋㅋ

볼링게임도 재밌음~~

가족끼리 시간 보내러 많이들 오심


사진은 못찍었지만

오락실 옆에 CU 크게 있음!!

그 곳에 셀프빨래존이 있음

세탁기 건조기 2대씩 있다.


그리고

이 리조트에 젖소(?)가 있다면서

애들이 좋아할거라고 사진찍어야 된다고 하길래

목장도 아니고 무슨 젖소냐 그랬는데

젖소가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말랑이😊😊😊

마지막 날 아침에 조식 뷔페 들렀다가 발견..! 동절기라 놀이터 접근을 막아둬서

말랑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는..

조식먹고 살짝 들러서 사진찍고 옴 ㅎㅎ



일정상 돌아다니느라

숙소에 머무는 시간은 잘 때 뿐…ㅋㅋ



백제문화단지, 아울렛 옆이라

굳이 차 없어도 이동가능해서 좋은 듯!!!

여수에서 가족행사를 맞이하여
케이크 주문하려고 찾아보는데
떡케이크 만큼 화려하고 이쁜게 없음!!

타지역에서 주문해야하는거라
검색하고 또 검색해서 이리저리 찾고
하나하나 위치확인하고 작품 다 둘러보고 결정..ㅎㅎ

이 곳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1. 픽업하기 수월함 (가까운 위치)
2. 예쁘고 화려해야함
3. 합리적인 가격

모두모두 만족한 곳이 있어서 당장 주문

이름도 모란케이크
넘 예뿌잖아!?ㅋㅋㅋ

연보라 리스형 3호 + 단호박설기변경 + 토퍼추가
색감은 더 쨍하고
리스형이지만 가운데가
비어있지 않게 부탁드림

요구사항 조금은 까다로웠으나 모두 들어주심!
(사장님 감사해요😘😘)

사진을 발로찍어도 예쁨..

자태가 곱다 고왓

세팅 전에 꺼내보았는데 너~~무 예쁨

어르신 취향대로
쨍~한 색감으로 넣어달랬는데
기가 막히게 해주심

리스형인데 비어있는게 싫어서
채워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또 기가 막히게 채워주심❤️

꽃 잎 하나하나 살아있고
수술이며 잎사귀며 입이 떡벌어진다.

토퍼 추가로 주문해서 꽂아봤는데 잔치 분위기 확 살잖어~~

금색 숫자초는
친구추가 이벤트로(이벤트 챙겨야쥬❤️) 받았는데
고급지고 딱 좋다.

필)❤️떡케이크엔 토퍼와 숫자초❤️(수

소소하게 집에서 치루는 잔치였어서
혹시나 마음에 안들까 걱정이 많았는데
케이크가 분위기 다 살림 ㅋㅋㅋㅋ

가족들 모두 아까워서 못 먹겠다며 조심스럽게 다뤘는데
한 입 먹고 너무 맛있어서 무장해제 됨

단호박 설기로 변경했더니 가운데
단호박필링이 가득 차있고

설기가 퍽퍽하지 않고 쵹쵹해서 너무 맛있음
앙금도 너무 달지 않아서
떡이랑 앙금 같이 먹으면 환상궁합..👍

남은 케이크
다음날 아침에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었다구요.

(여천 소호초등학교 근처에 현금영수증도 해주심👍)

귀차니즘에 후기 잘 안쓰는데
여기는 너무 만족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후기 남겨버림
ㅋㅋㅋㅋㅋㅋ

화순 전남대병원 근처 먹을 곳을 찾다가 우연히 들름

점심시간이라 사람 많아서 맛있겠거니 하고 들어감

황칠전복갈비탕 주문!

밑반찬 모두 무난하고 맛있음

음식은 금방금방 나온다.

뜨끈 뜨끈 뚝배기 한 그릇

전복 크기도 나쁘지않음

왜냐면 단 돈 만원이기 때문에..

요즘 물가가 올라서 뭐든 비싼마당에 이정도면 양호함

뚝배기마다 양이 달라서 밥을 말았더니 국물이 없어 육수 좀 더 달라고 하니 뜨끈하니 가져다 주심

간단하게 한 끼 먹기에 나쁘지 않음

서울에서 요즘 핫하다고 하는 용리단길에 위치한 효뜨를 가보았다.

배트남 음식은 쌀국수만 먹어봐서 조금 생소했는데,

범죄도시2 촬영 장소라고도 하고
줄서는 맛집에서도 나왔다고 하니 우선 방문해본다! 4시 쯤 도착했는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 문이 닫힘..ㅋ

트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다.

대기명부 작성하고 대기 할 수 있는 장소도 따로 있으나 넓지는 않다.

30분 전에 대기명부 작성한다고 해서 주변 구경 좀 하다가 4시 30분 쯤에 갔는데 이미 줄서있더라는^^;

다행히 대기가 길지않아 빠르게 들어감.

2층으로 안내 받았는데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바깥 쪽 좌석으로 향했다.

현지 분위기를 낸 것인지..(베트남에 안가봐서 모름ㅋㅋ)
플라스틱 재질의 미니테이블과 의자가 맞이해줌

겨울이라 바깥에 방풍비닐 처리를 해둠.

추위 대비용 담요 굿👍

난로도 있지만 근처에 앉지 않으면 열기가 닿지 않을 듯

너무 추울 땐 가게 안에 앉는게 좋겠다.

대기 할 때 미리 메뉴를 봐둬서 빠르게 고를 수 있었다.

고개를 돌렸는데 산미구엘 2+1 행사 중이라 일단 시킴🥰

맥주부터 나옴. 신선함이 느껴지는 맛. 시원~~~하다.

음식은 빨리 주문하기도 했고 미리 준비를 해 둔 덕인지 금방금방 나온다.

빠르게 차려진 가득한 한상차림. 상이 좁아서 잡다한 것들은 다 치움ㅋ

본격적으로 먹어봅니닷😄😄

공심채 조개볶음

공심채는 그냥 볶아 먹어도 맛있는데
조개랑 만나 감칠맛 폭발..
왜이렇게 맛있는건지 밥 생각 절로남.
돼지 고기 덮밥이랑 같이 먹음~~


효뜨 돼지고기 덮밥

밥 알이 살아있고
마늘쫑 씹히는 식감이 상당히 재밌다.
은은하게 올라오는 고수의 향도 한 몫하는 맛.


짜조와 닭튀김

짜조는 겉바속촉.
야채랑 곁들여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다.
군만두 같은 느낌.

닭튀김은 예상했던 것 보다 맛있음.
같이 찍어먹는 소스가 매력적이었다.
치킨과는 또다른 느낌
맥주 단짝!!

한 번의 방문만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 서울에 갈 일이 있으면 들려보고픈 곳.

먹다보니 점점 웨이팅이 길어지더라는..
차라리 오픈 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