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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잘알 돼지박사님께 하사받은
스타벅스 비아 크리스마스 블렌드 후기를 써봅니다.

맛잘알 돼지박사님이 궁금하다면

크리스마스 블렌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캐롤이 절로 흥얼거려지는 겉 포장지입니다.
빨강과 골드 그리고 스타벅스 로고의 초록색이
잘 어울리네요.


제품명 비아 크리스마스 블렌드
유통기한 2021년 6월 19일까지
내용량 2.1g짜리 12개로 총 25.2g
원산지 스위스
실온보관
판매가 12800원

먹는 방법은 그림으로 친절하게 그려져있습니다.
스틱 한포에 180g의 물이 필요합니다.


아침에 아이들 밥먹이고 온라인수업 중일 때
하루를 버티기 위해 커피 한 잔이 절실해집니다.
커피 안마시면 낮에 피로가 몰려와서 하루가 힘들더라구요..

스틱 하나를 꺼내보겠습니다.


커피잔에 담아보겠습니다.
진하고 고운가루와 그윽한 향이 느껴집니다.
평소에 카O 아메만 먹던 저는 가루가 고와서 좀 놀랐습니다.
(스타벅스 스틱커피는 처음 접해봄..)


뜨거운 물 180ml정도 (대충 감으로) 넣었는데 가루가 매우 고와서 저어줄 필요도 없었습니다.

평소 연하게 마시는 스타일인지라
살짝 마셔보니 맛이 진하기에
물을 조금 더 추가해서 마셨습니다.

물 양을 줄이고 우유를 섞어서
라떼처럼 즐겨도 맛있을것 같습니다.


치즈케이크 한 조각 생각나네요.
마카롱.. 베이글에 크림치즈..............
커피를 핑계로 탄수를 더 섭취하고픈 마음 뿐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블렌드가 호평이 많아 기대가 됐는데
직접 마셔보니 진한데 부드럽고 상당히 괜찮네요.

맛있는 커피 선물해준 돼지박사님께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분명 계획은 뜨거운 커피를 마실 생각이었으나
현실은 설거지며, 청소를 하다보니
다 식어버려서 시원하게 원샷으로 마무리했다는
슬픈이야기..로 마무리..

결론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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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용 후에 쌓이는 포인트들 잘 챙기고 계신가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쌓였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고 안내받지 못해서 잘 모르는 경우도 많죠.

포인트도 쌓다보면 쏠쏠한데 마땅히 쓸수있는 방법이 없어 잘 모르시던 분들을 위한 희소식!!

바로 카드포인트를 통합으로 조회하고 계좌로 입금할 수 있는 어플과 사이트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용도 간편해서 복잡하지 않게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어 기쁘더라구요.

사이트 주소는 아래를 눌러서 접속하시면 됩니다.

https://m.cardpoint.or.kr/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 계좌입금 언제나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든든한 신뢰의 최고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m.cardpoint.or.kr


접속하면 메인화면이 보입니다.
주황색 네모 안의 통합조회 & 계좌입금을 눌러주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등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화면으로 바뀝니다. 여기서 전체 동의를 눌러주신 후에 아래 쪽 다음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으로 넘어가면 본인인증화면입니다. 세가지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셔서 본인인증을 해주시면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본인명의의 카드와 휴대폰만 가능한거 알고계시죠?


저는 휴대폰인증을 선택하였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휴대폰 인증 시 아래 화면을 보시면 간편본임확인(앱)휴대폰본인확인(문자)가 보이시나요?

여기서 간편본인확인(앱)이 없으신 분들 휴대폰본인확인(문자)로 눌러주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인증이 너무 복잡하다, 뭘 깔으라고한다, 왜이러냐!! 하시며 안된다고해서 제가 대신 해보니 간편본인확인 가입때문에 막히고 계셨더라구요.

휴대폰본인확인(문자)로하면 간단하니 꼭 기억하세요!!

제 정보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에 성공하고 나면 위임장 동의 화면이 나옵니다.


본인인증 후 위임장 팝업이 생겼습니다. 위임장 끝에 성명, 생년월일이 적혀있고 위임동의를 받습니다.


위임 동의를 눌러주세요.


카드사의 이름이 나오고 내가 가진 카드가 있는지 확인한 뒤에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나 카드포인트 계좌입금을 눌러줍니다.

저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를 눌러보았습니다.


제가 지금껏 모르고 지나쳤던 포인트가 전부 나옵니다.

저는 신용카드만 포인트가 쌓이는 줄 알고있었는데 체크카드도 포인트가 쌓이더라구요.

제가 미처 몰랐던 포인트가 있네요! (횡재한 기분) 게다가 3월에 소멸된다니..!! 조회 해보길 참 잘했습니다.



포인트를 다 살펴보셨으면 아래로 내려가서 포인트 계좌입금을 눌러주세요.


얼마나 환급받을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가진 포인트 모두 현금화해보겠습니다.
전부 입금을 누르면 가진 포인트를 모두 입금요청 할 수 있습니다.

계좌 입금을 할 때는 유의사항이 있는데요.
너무 깨알같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관계로 옮겨적어 두겠습니다.

*카드 포인트 현금화비율은 1포인트당 1원이며, 계좌입금 신청은 1포인트부터 가능합니다.
*카드포인트 계좌입금 신청은 카드사별로 1일 1회만 가능합니다.
*본인의 현금화가능 포인트만 조회되며, 해당 포인트는 실제 보유 포인트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확인 하시고 총 입금요청 포인트를 확인하셨으면 포인트 계좌입금 신청을 눌러주세요.


계좌입금 신청이 끝났습니다. 저는 바로 입금됐다고 은행어플에서 알람이 오더라구요. 용돈이 생긴 기분입니다.

다들 한번 해보셔서 모르고 지나쳤던 내포인트를 당당하게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아참, 앱도 있습니다.
안드로이트 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어카운트인포 라고 검색하셔서 어플을 다운받아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이폰이라 앱스토어에서 검색해봤습니다.


두가지 방법중에 편한것을 선택하셔서 그동안 나도 모르게 쌓이던 카드포인트 모두 찾아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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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그렇고 집 밥 삼시세끼 차리기 너무도 힘들어서 간편식에 눈을 돌려봅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직화곱창과 함께 주문한 수육국밥 후기입니다.

초간단 야식, 안주 직화곱창 후기

식성 좋은 저희집 초딩들이 애정하는 국밥인지라 할인하면 종종 사놓곤 하는데 마침 할인을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당장 사라는 하늘의 계시..

한팩당 600g이고 2500원, 총 4팩 구입했습니다.

원재료에 돈골추출액이 80%, 돼지머리고기가 20%입니다.


해동 및 조리법
흐르는 물에 반 정도 해동 후 냄비에 넣고 5분간 조리해 주세요. 기호에 따라 파, 후추를 넣고 소금은 드시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해동해서 끓이기만 하면 끝!
너무도 간편한데 든든하기까지해서 애정하는 음식입니다.

설명대로 흐르는 물에 해동을 해줍니다.


적당히 녹았다싶으면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뽀얀 국물에 고기양이 상당한거 보이시나요?
이래서 애정하지 않을 수 없다니까요.


국물이 진한 편이라 저는 평소에 물을 조금 더 넣고 끓여줍니다. 그럼 해동이 덜 돼도 빨리 녹고 금방 끓어오릅니다.

국물이 엄청 진하다보니 특유의 돼지국밥 냄새가 거슬린다 싶을 때 생강가루를 넣어주고 보통은 끓어오르면 후추, 파를 넣고 가스불을 꺼줍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와 카메라도 뿌옇게되버렸습니다.
진한 국물과 많은 양의 고기가 보이시나요??

간은 먹기전에 소금,새우젓 취향대로 맞춰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깍두기 국물을 섞어서 먹어도 매우 맛있더라구요.


수육국밥이 있어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깍두기, 동치미, 젓갈 등을 곁들여 드시면 맛이 배가됩니다.

과음한 다음날, 따뜻한 것이 당기는 날, 든든한 아침으로 즐겨먹고있는 수육국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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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가 농사지으신 무를 나눠주셨는데 양이 상당해서 일부는 말려두었습니다.

얼마전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 라는 프로그램에 만능양념장 만들기가 나와서 - 원래의 용도는 진미채, 오징어채, 멸치 등을 무쳐주는 건어물 무침 만능 양념이었습니다.- 멸치를 볶아봤는데 너무도 맛있어서 무말랭이도 도전해봅니다.
백선생님 진짜 최고🥰🥰

백종원의 건어물 무침용 만능 양념장 만들기

같은 사이즈의 그릇이나 컵으로 비율만 똑같이해주시면 됩니다.

아래의 재료를 바로 냄비에 부어주겠습니다. (한 번 끓여야 하거든요)

설탕 1/2컵
고춧가루 1/2컵
물엿 2/3컵
고추장 2/3컵
물 1/3컵

(재료는 제가 평소에 쓰는 방법으로 컵에 묻지 않는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에 그릇에 묻은 고추장을 물을 채워서 수저로 저은 뒤 부어주면 재료를 정량으로 아껴서 쓸수있습니다.)

재료를 넣고 잘 섞은 뒤에 가스 불을 켜주는데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셔야 합니다.

오래끓이면 수분이 날아가 양념장이 매우 뻑뻑해져서 잘 무쳐지지않습니다.

양념장을 만들었으면 이제 무말랭이를 무쳐볼까요?

먼저 무말랭이를 물에 빡빡 씻어서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물에 여러번 헹궈 맑은 물이되게 해주세요.
생각보다 뿌연물이 많이 나옵니다. 저는 3번정도 씻어준 것 같습니다.


무말랭이를 불려주기 위해서 물을 무말랭이가 반쯤 잠기게 넣은 뒤에 간장을 밥수저로 한숟갈 넣어주겠습니다. (양념장에 간장이 들어가지않아 밑간을 위해 넣어줍니다.)


어머니께서 액젓으로 간을 하면 맛있다고하는데 없어서 어간장을 이용했습니다.


무말랭이가 물을 흡수해서 통통해지는데
조금 덜 불린상태로 양념을 무쳐야 양념이 흡수되면서 물기가 많이 안나오고 맛있어집니다.

저는 잠시 외출하는 사이에 많이 불어버렸습니다...ㅠㅠ
양 손에 무를 쥐고 꾹 짜서 물기 제거해서 볼에 옮겨주겠습니다.


백선생님의 만능 양념장을 넣고 팍팍 무쳐줬습니다.
고춧잎, 파 등을 넣어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겠죠?

다 무쳤으면 참기름 살짝 둘러 뒤적여준 뒤에 그릇에 옮겨 담아서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줍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무말랭이무침이 너무 맛있습니다.
제 기준에 너무도 맛내기 어려웠던 무말랭이 무침이고 실제로 몇 번 도전해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 다시 도전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백선생님의 만능양념장 덕분에 무말랭이를 성공했습니다.


흰쌀밥에 무말랭이 얹어먹으니 너무도 맛있습니다.


날씨도 춥고 입 맛 잃기 쉬운 요즘.. 간단하면서 맛있는 밑반찬으로 무말랭이 무침 어떤가요?
부족한 영양도 채우고 입맛도 챙기고 하루하루 반찬걱정
조금은 덜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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