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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한 1004 화로구이

사람 많으면 못 먹을지도 모르니까 일찍 출발


비아 5일장이 열리는 시장과 비아초등학교 근처라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주차요금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엄청 저렴하거든요

카운터 옆에 정육점처럼 고기냉장고가 있고

거기서 고기를 고르면 손질해서 가져다 주시는 듯한데

진짜 바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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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넘어가니까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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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 세팅되고 고기가 오면 바로 숯이 들어옵니다.


뜨거우니까 조심!!

불판에 석쇠올리고 멜젓을 꼭 올리셔야 됩니다.

같이 바글바글 끓으면서 맛있어지거든요.

청양고추 잘라서 넣으면 더 맛있으니 꼭 넣으세요!!


불이 조금 올라온 듯 하면 고기를 얹어봅니다.

숯불에 구우니까 타지않게 자주 확인해주면 좋아요.


영롱한 고기 클로즈업

질기지않고 신선함 그대로 느껴지는 고기


혹시나 반찬이 부족하다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니

걱정은 붙들어매시고 먹을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추가로 스텐그릇에 마늘넣고 챔기름 넣어서

석쇠에 올려두고 익혀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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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느라 바빠서 더이상의 사진은 찍지 못함…..

비빔냉면도 시켜먹었었는데..

먹느라 정신없었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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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으니 또 군침도네요.

재방문 의사 100%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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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브런치 사준대서 따라갔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있어서 반함

https://place.map.kakao.com/m/1722098059?referrer=daumsearch_local

카페달

광주 광산구 복영길 166 (선동 308-5)

place.map.kakao.com


주소
광주 광산구 복영길 166

영업시간
월요일-금요일 10:30 - 19:00
토요일,일요일 10:30 - 21:00

하남 산단 지나서 나옴

처음 가본 동네였다는..

한옥을 개조한 듯한 모습


날이 안좋아서 그렇지 분위기 있고 좋다

고양이도 만남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듯

밥그릇 4개 있는 걸 보니 4마리가 있나보다

어디서 배운건 있어서 눈인사 시도해봤는데

실패..


그래도 나의 노력을 알았는지

멈춰서 날 지긋하게 바라봐주던 너란 냥이..

또 보고싶다..🥹🥹

입구에서 확인해보는 메뉴


브런치메뉴 많고 다 군침돌게 생김



메뉴판 받아서 주문하고 본격 카페 구경

카운터 맞은편 자리

창밖으로 바라보는 강과 논 밭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 좋구먼


테이블 옆 작은 간식 꾸러미도 준비

사가려고했는데 배불러서 깜빡..

이렇게 다시 갈 핑계를 만들어 봄


반갑게 생긴 곰돌이 인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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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나게 될 줄 몰랐는데

너 윌슨이니..?


긴가민가 윌슨 맞나? ㅋㅋ

옷 보니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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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만 해도 사람이 한 팀 정도 였어서 구석구석 구경 가능


분위기 너무 좋음

깔끔하고 테이블마다 놓인 생화가 향기로워서 너무 좋다.


생화도 따로 판매중!

들어오시자마자

자연스레 꽃 사서 앉으시는 분들은 단골이신듯..


테이블마다 꽃향기 맡으며 감상중

조금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져서 분주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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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한 분이 조리하시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림

음료는 바로 나옴

곧 메뉴가 나오려는지 세팅세팅


샐러드 비주얼 합격

식빵, 소시지, 아보카도, 사과, 딸기, 황도(통조림),
달걀, 버섯 등 알차고 건강하고 맛난 재료가 들어감

드레싱 뿌려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내사랑 아보카도

지인은 아보카도를 안먹어서 혼자 독차지함



샐러드 흡입하고 나니까

로제파스타 등장


새우, 바지락 등 해산물이 반겨주는 로제파스타

소스 꾸덕꾸덕함

폭풍 흡입

식사를 마쳤으니

아메 한 잔 땡겨줘야지


밖은 쌀쌀하지만 얼죽아가 진리

든든하게 먹고 수다 삼매경

집에가기 전 바깥 구경


포토존으로도 좋고 구경하기 좋음


밖에 따로 흡연할 수 있는 장소도 있음

그 옆에 흔들그네


새벽까지 비가와서 앉아보지는 않았지만

날 좋을 때 앉아보고픔

웅장한 천사날개도 사진찍기 딱 좋음


이 날은 강바람에 따귀 맞고 서둘러 차에 올라탐

날 풀리면

밥먹고 카페 둘러보고 강변 좀 거닐어봐야겠다.

최고의 코스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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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집에만 있기엔 지루하여

찾아간 앵무새 카페 ‘리프패럿’

광산구에 위치해있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 없는 곳

https://place.map.kakao.com/m/38390384?referrer=daumsearch_local

리프패럿 수완점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 507 올핀스빌딩 A동 201호 (수완동 669-2)

place.map.kakao.com


주소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 507 올핀스빌딩 A동 201호

매주 월요일 휴무
화요일-금요일 13:00-18: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10:30-19:00

입구에 들어서서 입장료와 앵무새 먹이를 구입하여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으면 앵무새를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인 당 6000원
모이는 종류별 3000원 씩

체험 시간은 90분


입구에서 큰 앵무새들이 맞이해주는데

부리도 발톱도 단단해보이는 것이 무섭기도 함


앵무새 답게 말도 곧 잘하는데 신기함

안녕, 사랑해 이런 말을 하면 잘 따라해서 귀여움


카운터 맞은 편 쪽에서

목장갑을 챙겨서

자리에 앉아서 앵무새를 맞이해봄


작고 소중한 앵무새💕

아이들마다 그 날의 컨디션이 다른 듯

까칠하기도 하고 사납기도 하고 온순하기도 하고

사람도 다 같을 수는 없는 것 처럼


대부분 모이에 관심을 많이 가져서

모이 쪽으로 다가온다.

잘 받아먹기도 하고 뺏어가서 혼자 먹기도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하고

먹고나면 여기저기 응가도 하고 그런다.



크고 작은 앵무새들 구경도 하고

살짝 쓰다듬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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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했을 때 만난 친구들

이 친구들은 배고픈지 모이만 찾아다님ㅋㅋ


배부르게 먹더니 그자리에서 잠듦..

깰까봐 조심스러움ㅋㅋㅋㅋㅋ


졸다가 깨서 다시 모이를 찾아다님


놀이터에 올라가서 앉았다가

날아보기도하고 모이먹고 응가하고

애들은 너무 신기해하고 귀엽다고 좋아함.


새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생명을 대하는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 수 있는

좋은 체험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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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90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앵무새의 컨디션을 생각하면

적당한 시간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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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만나고 난 뒤에

1층에 있는 짬뽕지존에서

밥 먹고 집으로 가면 최고의 코스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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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하던 날 다녀온 장성에 위치한 대형카페 오데온

장성에 드라이브 하러갔다가

급 아아가 땡겨서 검색했더니 나오길래 가보게 된 곳!

https://m.search.daum.net/search?w=tot&DA=L7T&f=iphoneapp&q=%EC%98%A4%EB%8D%B0%EC%98%A8

오데온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오데온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m.search.daum.net


전남 장성군 진원면 노사로 514

영업시간 11:00~20:00


날씨가 참 좋던 날,


건물도 컸는데 바깥이 더 넓은 곳

좀 더 따뜻했으면 밖에 앉고 싶었는데

바깥에 앉기엔 바람이 조금 차다고 할까…?

멋진 나무도 많고 곳곳에 테이블이 있어

자리잡기 참 좋겠더라는

너무 좋아서 지인이랑 다시 감 ㅋㅋ



메뉴를 찍긴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



아메리카노 한 잔,
딸기 요거트 드링크 한 잔,
얼그레이 스콘 하나

가볍게 시켜 봄



카페 안에도 골라 앉을 수 있는 여러 자리가 있는데


마음에 드는 자리는

우드감성 충만한 테이블과 의자였으나

실내는 통창으로 들어오는 해가 매우 뜨거운 관계로

포기..ㅋㅋ


통창 밖으로 보이던 멋진 나무

창문이 없는 것처럼 너무 깨끗함

전체적으로 카페가 깔끔 그 자체!

바쁜 와중에도 손님들 나가면

바로바로 소독하고 정리하시는 모습

감동


주문한 메뉴 나왔음


원래 아아 마시려고 했는데

딸기 요거트 드링크 비주얼 .. 주문하지 않을 수 없게 생김


딸기 요거트 드링크

진심 맛나다..


요거트도 적당히 걸쭉하면서

시큼하지 않은 담백하고 깔끔한 플레인 요거트고

딸기청이라고 해야하나

섞어서 마시면 환상의 짝궁임


아메리카노

내가 거의 뺏어마심ㅋㅋㅋㅋㅋ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맛있는 아아였음


탄 맛이 많이나지도 않고 산미가 강하지도 않고

진한데 부드러운 느낌…(?)

얼그레이 스콘

요거트보단 아아의 단짝


베베 맛이 나는 스콘

커피랑 먹으면 사르르 녹아 사라짐

밥 많이 먹고 와서 하나로 끝냈지..

안그랬음 빵 다 먹어봤을지도 ㅋㅋㅋ

평일이었으나 점심 후라 그런지 손님이 많았지만

넓어서 쾌적


친구들이랑 다시 가보고 싶은 곳

돌아가는 길에도 계속 눈에 담아둠

맑은 날에 통창으로 바라보는 하늘이 너무 예뻤는데


더 따뜻해지면 잔디도 나무도 푸르러지고

야외에 앉아서 경치 바라보는

재미가 세 배는 늘어날 듯


개인적으로는 비오는 날에 가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멍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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