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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만 듣던 돈가스 맛집을 가보기로 하고

아이들과 출동


고돈상회

061-395-9555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로 166

화,수,목,토,일 11:00 - 18:00
월,금 11:00 - 14:00

https://m.map.kakao.com/actions/detailMapView?id=687691058&refService=place

고돈상회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map.kakao.com


주차정보

도로변이고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

공용주차장 이용하면 되는데

청운 3-1 공용주차장이 제일 가까움

주소: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1040-2

청운 3-2 공용주차장도 근처니 주차해도 됨

주소: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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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생각에 너무 신이나

달려달려 도착!



일찍 간다고 10시 55분 경 도착했는데

대기가 벌써 한 팀있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갔으나

사실은 늦어버렸던 것..

Dㅏ음에서 검색했을 때

오전 11시 30분이 오픈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오전 11시 오픈이었다는 거..(Nㅔ이버가 맞았음)

알고보니 이미 다 들어가고 한 팀이 대기중이셨던 것..


그래도 두 번째에는 들어갈 수 있어 참 다행이야..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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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쯤 기다린 뒤 드디어 들어감

식당안에 긴 테이블 하나
의자는 일곱개

한번에 7명이 들어갈 수 있다

커플 / 나와아이들 / 커플

이렇게 일자로 앉아서 식사함

메뉴는 밖에서 대기하는 동안 이미 적어가셨고

앉아서 식당 구경~~


전체적 분위기가 매우 깔끔함

벽에

메뉴판, 원산지표시, 신념이담긴듯한액자

이렇게 걸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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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보니까

가격은 나쁘지않음

요즘 돈까스로 이름 좀 날린다는 곳들은

더 비싼 듯 하기도 하고..


좋은 재료를 강조하는 멋진 글귀를 담은 액자


기다리는 동안 물을 주시는데

물도 맛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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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메뉴가 등장

한 번에 다 같이 메뉴가 나오는 듯

그래서 미리 주문받으시나보다

그래서인지 얼추 식사시간 마치는 시간도 비슷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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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처음왔으니 골고루 시켜봄

모듬돈까스 1, 치즈돈까스 1, 등심돈까스 1

등심고로케 5 (고기러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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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돈까스 등장


등심, 치즈 그리고 새우튀김을 맛 볼 수 있는 최고의 메뉴!!!!

담엔 무조건 모듬이다!!

왜냐구요? 바로 이 새우튀김 때문..


진지하게 말하는데 진짜 맛있음

손질 다해놔서 통째로 다 먹을 수 있음

바삭 고소 끝판왕

바삭하고 고소한 튀김옷과 새우의 감칠맛이 만나

맛의 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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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등심돈까스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등심으로~~!!!!


뭐지.. 왜이렇게 맛있지..

기본인데 특별한 맛이 나는 이 느낌

바삭한 튀김의 식감과 고기의 부드러움이 남달라..

부들부들한 고기좀 보세요


튀김옷이 얇은데 엄청 바삭하고
(입천장도 안까져요)

고소하고 부드럽고 난리남

폭풍 흡입함

돈까스 소스는 두가지로

매콤소스와 연겨자곁들인 돈가스소스

소스들과 즐기기엔 등심돈까스가 최고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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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치즈돈까스

아.. 모듬돈까스 안드실 분들 치즈돈까스 드셔야됩니다.


서울우유 치즈만 쓴다고 하더니

치즈가 쭉쭉늘어나고 고소한데

고무처럼 씹히는 그런 치즈 아니구요

우유에서 느끼던 그 고소함이 입안을 싹 감싸고 돌아서

느끼함보다 고소함이 더 큼


치즈 늘어나는거 황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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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곳의 또다른 별미

토마토 카레


카레 살짝 얹어서 먹어봤는데 극락임

카레랑 밥 부족하면 더 주신다고 하시는데

부족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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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나면 알아서 계산도 해주신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듯..

먹고나서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존중받는 듯한 느낌이 매우 좋았고

음식 맛은 뭐 말할 것도 없었다.

맛도 친절도 모두 잡은 최고의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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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돈가스 여기저기서 많이 먹어봤고

맛있다는 집도 찾아다녀 봤지만

다 거기서 거기였는데

고돈상회는 정말 다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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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이지만

맛있는 돈까스의 기준을 세워준 곳

이제 어디가서 돈까스 먹으면

고돈상회보다 맛이 있다 없다로 나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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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지인들한테 꼭 가보라고 엄청 홍보하는 중

나만 알고 싶지만

나만 알기에는 또 아까운 곳이라

이 맛을 좀 다같이 느끼고 공유하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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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포장예약도 많이 하던데

대기 길면 포장이 더 나을수도 있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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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처음엔 꼭 매장에서 먹어보는 걸로

재방문 의사 10000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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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습니다~~

절대적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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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한 1004 화로구이

사람 많으면 못 먹을지도 모르니까 일찍 출발


비아 5일장이 열리는 시장과 비아초등학교 근처라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주차요금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엄청 저렴하거든요

카운터 옆에 정육점처럼 고기냉장고가 있고

거기서 고기를 고르면 손질해서 가져다 주시는 듯한데

진짜 바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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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넘어가니까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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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 세팅되고 고기가 오면 바로 숯이 들어옵니다.


뜨거우니까 조심!!

불판에 석쇠올리고 멜젓을 꼭 올리셔야 됩니다.

같이 바글바글 끓으면서 맛있어지거든요.

청양고추 잘라서 넣으면 더 맛있으니 꼭 넣으세요!!


불이 조금 올라온 듯 하면 고기를 얹어봅니다.

숯불에 구우니까 타지않게 자주 확인해주면 좋아요.


영롱한 고기 클로즈업

질기지않고 신선함 그대로 느껴지는 고기


혹시나 반찬이 부족하다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니

걱정은 붙들어매시고 먹을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추가로 스텐그릇에 마늘넣고 챔기름 넣어서

석쇠에 올려두고 익혀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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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느라 바빠서 더이상의 사진은 찍지 못함…..

비빔냉면도 시켜먹었었는데..

먹느라 정신없었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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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으니 또 군침도네요.

재방문 의사 100%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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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브런치 사준대서 따라갔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있어서 반함

https://place.map.kakao.com/m/1722098059?referrer=daumsearch_local

카페달

광주 광산구 복영길 166 (선동 308-5)

place.map.kakao.com


주소
광주 광산구 복영길 166

영업시간
월요일-금요일 10:30 - 19:00
토요일,일요일 10:30 - 21:00

하남 산단 지나서 나옴

처음 가본 동네였다는..

한옥을 개조한 듯한 모습


날이 안좋아서 그렇지 분위기 있고 좋다

고양이도 만남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듯

밥그릇 4개 있는 걸 보니 4마리가 있나보다

어디서 배운건 있어서 눈인사 시도해봤는데

실패..


그래도 나의 노력을 알았는지

멈춰서 날 지긋하게 바라봐주던 너란 냥이..

또 보고싶다..🥹🥹

입구에서 확인해보는 메뉴


브런치메뉴 많고 다 군침돌게 생김



메뉴판 받아서 주문하고 본격 카페 구경

카운터 맞은편 자리

창밖으로 바라보는 강과 논 밭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 좋구먼


테이블 옆 작은 간식 꾸러미도 준비

사가려고했는데 배불러서 깜빡..

이렇게 다시 갈 핑계를 만들어 봄


반갑게 생긴 곰돌이 인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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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나게 될 줄 몰랐는데

너 윌슨이니..?


긴가민가 윌슨 맞나? ㅋㅋ

옷 보니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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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만 해도 사람이 한 팀 정도 였어서 구석구석 구경 가능


분위기 너무 좋음

깔끔하고 테이블마다 놓인 생화가 향기로워서 너무 좋다.


생화도 따로 판매중!

들어오시자마자

자연스레 꽃 사서 앉으시는 분들은 단골이신듯..


테이블마다 꽃향기 맡으며 감상중

조금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져서 분주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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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한 분이 조리하시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림

음료는 바로 나옴

곧 메뉴가 나오려는지 세팅세팅


샐러드 비주얼 합격

식빵, 소시지, 아보카도, 사과, 딸기, 황도(통조림),
달걀, 버섯 등 알차고 건강하고 맛난 재료가 들어감

드레싱 뿌려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내사랑 아보카도

지인은 아보카도를 안먹어서 혼자 독차지함



샐러드 흡입하고 나니까

로제파스타 등장


새우, 바지락 등 해산물이 반겨주는 로제파스타

소스 꾸덕꾸덕함

폭풍 흡입

식사를 마쳤으니

아메 한 잔 땡겨줘야지


밖은 쌀쌀하지만 얼죽아가 진리

든든하게 먹고 수다 삼매경

집에가기 전 바깥 구경


포토존으로도 좋고 구경하기 좋음


밖에 따로 흡연할 수 있는 장소도 있음

그 옆에 흔들그네


새벽까지 비가와서 앉아보지는 않았지만

날 좋을 때 앉아보고픔

웅장한 천사날개도 사진찍기 딱 좋음


이 날은 강바람에 따귀 맞고 서둘러 차에 올라탐

날 풀리면

밥먹고 카페 둘러보고 강변 좀 거닐어봐야겠다.

최고의 코스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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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핫하다는 명소를 찾아서..❤️

카페데이트하러 출발~~

이름도 낯선 밤부리…

담양밤부리

저녁을 뜻하는 밤인지.. 밤으로 만든 특성화 메뉴가 있는지 궁금해하며 도착!


위치는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403
https://naver.me/IG6yLRtv

담양밤부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05 · 블로그리뷰 376

m.place.naver.com


네이버 예약하면 바움쿠헨을 무료로 맛 볼 수 있다고 하니

가기전에 예약 필수~~

주차장 넓어서 좋고~ 평일이라 한적해서 더 좋고~


아….

담양하면 대나무인데.. 그걸 까먹고 있었네..

대나무를 뜻하는 밤부였다!!!!

이름 넘 예쁜데? ㅎㅎ

미세가 약간 있지만 그래도 따스한 봄날..


아이들 좋아하는 장난감 말도 있고 미니 미끄럼틀도 있고

주변은 한창 봄 단장 중인듯하다.


잔디바닥에 야외테이블도 많고

요즘 핫하다는 논밭뷰 즐기기에 딱..


그리고 또 마차처럼 보이는 이 요물의자!!!!

앉아서 살짝 밀어주면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재밌지만 다치지않게 조심조심ㅋㅋ


제주에서만 보던 지푸라기(?) 파라솔도

야외테라스에 놓여있어 취향대로 자리잡고 즐겨보아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또 을매나 넓은지..


메뉴 주문해놓고 기다리면서 둘러보는 중


2층 올라가는 계단 오른 쪽에 발견한 포토존


나도 멋진 사진 남기고 싶었는데

다 망함…



메뉴 받아들고 2층에 자리잡으러 갔는데

창가에 다 자리잡고 앉아있었네..

평일에도 한적하지 않았구나..

어쩐지 주차장에 차가 좀 있더라니..^^..


2층도 넓은데 주말에 자리경쟁 치열할 듯


조명이 너무 예뻐서 한 컷..ㅋ


빵 종류도 제법 있고 세트메뉴도 있어서 주문해 봄


네이버 예약 이벤트로 받은 미니 바움쿠헨


바움쿠헨+아메리카노 세트

솔트카라멜, 쑥인절미, 티라미수, 초코, 라즈베리가 있고

티라미수 선택함

뷰드럽고 촉촉


소금빵 러버는 소금빵 선택


이 곳의 시그니처라는 죽염라떼 또한 매력적!!!!


팬더 겁나 귀엽고 죽염의 짭짤함과 우유거품 쫀쫀하니

잘어울려버림



메뉴 사진 좀 예쁘게 찍어보고 싶은데 쉽지않네..

잘먹고 잘마시고 수다 한바탕 잘 떨고 돌아갑니다..

그러고보니 죽녹원 후문 쪽이라

죽녹원 들렀다가 가봐도 좋고

카페 들렀다가 죽녹원 들러봐도 좋을듯💕

언제나 그렇듯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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