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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1호의 생일을 맞아 1호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원해서 미리 사두려다가 둘 곳이 없어 주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케이크는 스마일 스노우 블러섬이고 가격은 26,000원이었습니다.



1호가 직접 고른 케이크입니다.


해피오더로 주문하고 30분 쯤 뒤에 도착했습니다.

익숙한 스티로폼 박스에 곱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아이스크림 실물을 볼 차례입니다.

1호가 신이 났습니다.

꺼내서 올려두자 “와.. 생각보다 지인짜 작다.” 랍니다 ㅋㅋ


생일축하노래를 부르고 잠시 넣어두었다가 밥을 다 먹고 맛을 봤습니다.

맛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처:해피포인트 앱


자세한 구성을 소개하자면

큐브모양 아이스크림은
민트초콜릿칩 2조각
뉴욕치즈케이크 2조각
레인보우샤베트 3조각
이상한나라의솜사탕 2조각이었고

밑에 별모양을 이루고 있는 아이스크림은
슈팅스타 1조각
레인보우샤베트 1조각
쿠키앤크림 1조각
체리쥬빌레 1조각
블루베리치즈케이크 1조각
베리베리스트로베리 1조각

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보기엔 너무도 예쁘고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구성은 그닥..



레인보우샤베트가 제일 많고 거기에 민초....
아이들이 민초를 선호하지않다보니 다 저에게 떠넘겼습니다.

양치질을 하지 않아도 양치질을 한 기분이라나 뭐라나..

여튼 저는 민초 맛만 봤습니다 😭😭

그래도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하니 기쁩니다.

아이스크림케이크가 점점 작아지는것인지 아이들이 많이 먹어서 작게 느껴지는 것인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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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밥-간식-밥-간식의 반복이다 보니 지치기도하고
맛있는게 먹고싶어지기도 했습니다.

원래 배달 앱에서 다른 도넛가게를 검색했으나 해피포인트 앱에서 던킨도넛을 해피오더로 12000원 이상 주문시 배달비 무료라기에 주문해보았습니다. (오늘까지 무료였는데 매주 하는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의 주문내역은

이 정도로 소소하게 시켜보았습니다.

잠시 후 매장에서 전화가 와서 품절인 제품이 있다면서 몇가지를 바꾸긴했지만 평소 좋아하던 것들이라 불만은 없었습니다.

아이들과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새 도넛이 도착했네요.

저보다 아이들이 더 반기더군요.. 이미 해체시작

깔끔하게 개별포장 된 도넛
귀여운 먼치킨
허니딸기라떼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당황 ㅠㅠ


도넛은 개별포장되어 깔끔하게 하나씩 먹고 나머지는 얼려둘 수 있으니 편하긴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비닐쓰레기가 늘어나는게 마음쓰이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이거나 배달제품의 위생을 위해 그런 것일거라 생각해봅니다^^;

허니딸기라떼는 이미지보다 양이 적었으나 (알고 있지만 항상 실망..) 향이 매우 좋고 딸기 조각들이 많아서 서운했던 마음을 풀어봅니다...


맛을 봤더니 아이들 먹기에 많이 달아서 집에 있던 우유를 살짝 부어주니 살얼음도 같이 녹고 마시기 딱 좋아졌어요.
아이들도 맛있다며 잘 마셔주네요. (개인적으로는 한 잔만 시킨 것을 잘했다고 생각해요..)

배달로 던킨도넛은 처음주문이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에 좋네요.
다음엔 음료 대신 도넛을 몇 개 더 시켜먹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럼 절대적 내돈내산 후기를 이만 마치도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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