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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BHC 치킨쿠폰으로 치킨을 주문하려다가 급하게 써보는 글


쿠폰을 이용해서 치킨 주문을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구요?

먼저 가까운 지점에 전화해서 쿠폰번호를 불러주면 주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화하기 곤란한 상황이거나 전화로 주문하기 싫을 때가 있죠.

그럴때 간편하게 주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포털사이트에서 BHC치킨을 검색해서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메인화면 왼쪽에 e쿠폰을 선택해줍니다.



주문유형을 선택하는 화면이 보일겁니다.

배달 / 포장 두가지 중에 선택하면 됩니다.



가까운 매장을 찾기위해 주소를 검색해주겠습니다.


주소를 적으면 가까운 매장으로 자동 지정되고 나머지 상세주소와 주문자 정보를 입력해줍니다.


전화번호, 쿠폰번호, 매장 전달사항 등을 입력하고 보안문자와 개인정보수집에 동의해서 주문하기를 눌러줍니다.


주문이 정상적으로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확인을 눌러주면 완료입니다.

주문이 완료되고 주문 내역을 확인해주세요.



쿠폰+후불 현금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배달비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경쾌한 톡알림과 함께 배달안내가 도착했습니다.


현장결제 금액에 배달비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저는 추가로 주문한 것이 없어 2000원(배달비)만 지불하면 됩니다.



벌써 끝인가요? 네. 벌써 끝입니다.

모 치킨과는 비교가 안되게 막힘없이 빠르게 끝이 납니다.


이제 치킨이 오기만을 기다려 봅니다.

치킨은 정확하게 80분이 다되서 도착했습니다.

치킨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다가 초인종 소리에 환호하며 기뻐하는 1호와 2호..


오래 기다렸으니 바로 먹어봐야겠죠?

구성은 양념 1마리, 후라이드 1마리, 콜라 1.25L, 치킨무 2개, 양념소스 2개로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양념 치킨이 고운 자태로 맞이합니다. ( TMI지만 저는 양념파)


적당히 매콤하여 입맛을 돋우는 양념치킨이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아프니벤큐로 가글 후 입병의 고통 이겨내고 먹어보았습니다.

맛있다 맛있어!!


금빛 옷입은 후라이드 치킨


후라이드 치킨이 위쪽은 바삭했으나 아래쪽은 약간 눅눅하고 살과 튀김옷이 분리되어있는 부분이 있어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1호와 2호가 맛있어하니 그걸로 만족..

그들의 입천장 보호를 위해서는 약간의 눅눅함이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몇 일 전 선물 받은 기프티콘으로 맛있는 치킨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선물 받은 기프티콘이 있다면 망설이지말고 편안하게 주문해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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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생일을 맞이한 우리집 8세가
꼭 갖고싶다고 거의 반년을 노래부른

‘하프의 빙글빙글 솜사탕 메이커’

지시장에서 주문한 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봉!

사용연령
8세 이상

구성품
솜사탕메이커 본체, 어댑터, 스푼1개, 솜사탕막대 2개

설명서를 읽고 세팅해봅니다.

설명서에는 백설탕을 사용하라고하지만
솜사탕의 매력은 또 색깔 솜사탕이 아니던가,
분홍, 보라, 노랑의 세가지 솜사탕용 설탕을 준비했어요.

바닥에 설탕이 튈 수 있으니 신문지를 깔아주고
작동버튼 누르기 전에 기계 위를 살짝 덮어주면 설탕이 튀지않아 뒷정리가 깔끔하답니다.

가운데 분홍색 모터부분에
구성품 스푼으로 설탕을 한숟갈 떠서 넣어준 뒤
기계의 전원을 켜주면
하프의 목소리와함께 경쾌한 안내음이 나옵니다.
기계음은 조금 큰 편이니 참고하세요.


처음 시작시엔 모터가 달궈지는 시간이 있어서
3분 정도 기다려야하는 듯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주변에 하얗게 솜사탕이 생기는데
구성품 솜사탕 막대로 빙글빙글 돌려주면
솜사탕이 점점 커집니다.
가운데 모터 부분이 빠르게 회전하고 뜨겁기 때문에 손이 닿지않게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어린아이들은 꼭 부모님이 만들어주세요.

완성된 솜사탕의 모습입니다.

설탕이 조금 들어가다보니 양이 그렇게 크지않아
여러번 만들어줘야하는데 아이들은 만드는 과정마저 신이나하더군요.

다 만들고 난 뒤에
본체 겉부분은 분리가능하니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가운데 모터 부분은
바깥쪽 하단부에 달라붙은 설탕은 면봉에 물을 살짝 뭍혀서 설탕을 녹이며 닦아주면 말끔해집니다.
안쪽 설탕 넣는 모터 부분은 절대 물이 닿으면 안된다고해서
이쑤시개로 붙어있는 설탕만 살살 떼어주었습니다.

요즘처럼 외출하기 힘들 때
아이들과 집에서 솜사탕 만들어 먹으며
달달한 시간 보내는 것도 나쁘지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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