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코로나도 그렇고 집 밥 삼시세끼 차리기 너무도 힘들어서 간편식에 눈을 돌려봅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직화곱창과 함께 주문한 수육국밥 후기입니다.

초간단 야식, 안주 직화곱창 후기

식성 좋은 저희집 초딩들이 애정하는 국밥인지라 할인하면 종종 사놓곤 하는데 마침 할인을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당장 사라는 하늘의 계시..

한팩당 600g이고 2500원, 총 4팩 구입했습니다.

원재료에 돈골추출액이 80%, 돼지머리고기가 20%입니다.


해동 및 조리법
흐르는 물에 반 정도 해동 후 냄비에 넣고 5분간 조리해 주세요. 기호에 따라 파, 후추를 넣고 소금은 드시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해동해서 끓이기만 하면 끝!
너무도 간편한데 든든하기까지해서 애정하는 음식입니다.

설명대로 흐르는 물에 해동을 해줍니다.


적당히 녹았다싶으면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뽀얀 국물에 고기양이 상당한거 보이시나요?
이래서 애정하지 않을 수 없다니까요.


국물이 진한 편이라 저는 평소에 물을 조금 더 넣고 끓여줍니다. 그럼 해동이 덜 돼도 빨리 녹고 금방 끓어오릅니다.

국물이 엄청 진하다보니 특유의 돼지국밥 냄새가 거슬린다 싶을 때 생강가루를 넣어주고 보통은 끓어오르면 후추, 파를 넣고 가스불을 꺼줍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와 카메라도 뿌옇게되버렸습니다.
진한 국물과 많은 양의 고기가 보이시나요??

간은 먹기전에 소금,새우젓 취향대로 맞춰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깍두기 국물을 섞어서 먹어도 매우 맛있더라구요.


수육국밥이 있어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깍두기, 동치미, 젓갈 등을 곁들여 드시면 맛이 배가됩니다.

과음한 다음날, 따뜻한 것이 당기는 날, 든든한 아침으로 즐겨먹고있는 수육국밥 추천합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