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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3일차 (22.06.07)
서귀포 치유의 숲 - 고우니 마음을 담다 - 랜디스 도넛 - 액티브파크 - 숙소

제주 여행 전부터 아이들이 제일 기대하고 고대하던 액티브파크!

티*에서 액티브파크 클립앤클라임과 카트를 구입해놨는데 비가와서 카트는 못하고 액티브파크 클립앤클라임만 할 수 있었다.

시간 당 제한 인원이 있고 안전 교육과 장비착용 때문에 20분 전에 도착하는게 좋다.

매표소에서 입장권 확인 후 대기하다 보면 교육을 들으러오라고 이야기한다.

매점도 있어서 아이들 체험이 끝난 후 음료 사주기 좋다.


한 쪽에 키즈카페로 보이는 플레이방이 있어 클립앤클라임을 이용못하는 아이들은 여기서 놀아도 충분할 듯 하다.


시간 당 제한 인원이 있어 엄청 복잡하지 않아 좋다.


여기에 다 앉아서 안전교육 받고 장비 착용 후 입장.

체험은 한 시간이라 좀 적게 느껴질 수도 있다.

들어가면 은근 많은 종류의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데 취향대로 골라서 즐길 수 있어 참 좋다.

할 수 있을 만큼 하고 중간에 내려올 수 있고 아이들이 스스로 하기 어려울 때는 도와주시는 스탭분들이 많기 때문에 걱정 없다.


초등 고학년은 따로 봐주지 않아도 엄청 잘하고 돌아다닌다.


서로 빨리 올라가기 시합도 해보고 서로 얼마나 올라가는지 확인하고 경쟁심에 불타서 더 높이 가보기도하고..


올라가면 버튼 터치를 한다던지 벨을 울린다던지 보상이 있어 성취감 느끼기에도 매우 좋다.


여러 형태의 모양을 만져보고 올라가보고 생각할 수 있어 좋은데 실내라 땀이 엄청 나서 손이 미끄러워서 힘들다고 했다.


시간 당 한 번 체험 할 수 있는 버티컬 드롭 슬라이드..
직접 눈으로 보면 더 긴장 되고 다치지 않을 까 우려스럽다.

지리고 오지고 아이고 세단계로 나눠져 있어서 선택가능한데 굳이 지리고를 가겠다고…

보는 애미가 지릴뻔..


사진만 봐도 그 때의 긴장감이 그대로 느껴짐..

용기있는 자들이여 도전하라~~

대신 절~~~~대 무리하지 않기로 약속😉

한시간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아니었다..

땀 뻘뻘 흘리고 숙소 돌아가는 길에 기절함ㅋㅋㅋ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였던 것..

다음 번 제주 여행 때도 꼭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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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1일차 기록(22.06.05)

공항-렌트카-함덕 백가네 제주한상-휴애리-다이나믹메이즈-봄그리고가을 리조트-소반

다이나믹 메이즈는 3년 전 제주 여행에서 방문했는데 아이들에게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었는지 꼭 가고싶대서 0순위로 일정에 끼워넣음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 후 이용하면 현장보다 더 싸게 이용가능 바람이 불고 비오고 추워서 사진을 못찍었다..

비가오니 사람들이 다 실내로 몰려서인지 대기가 엄청남..

소품샵이 있는데 여기서 다이나믹메이즈 미션 중 찍은 사진 확인 및 인화 가능 (비용 3000원)


아기자기한 상품이 많다.


구경하다 보면 끝도 없다.


왜이리 귀여운 것들이 많은지..


한 쪽엔 미니 오락실도 있다.


취향대로 즐기기 가능


이디야 커피숍도 있어서 혼자 다이나믹메이즈 미션 가능한 큰 아이들 둔 부모님들은 커피 한 잔 하며 기다려도 좋을 것 같고 미션이 끝나고 들려도 좋을 것 같다.

화장실은 다이나믹메이즈 건물에 없으니 꼭 여기서 해결하고 가야한다!

본 건물로 들어서면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키를 챙긴 뒤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입장카드를 받는다.

줄이 길 때는 한 명이 줄을 서고 다른 사람이 매표하는 것을 추천..


3년 전에 도전했던 터라 어떤 미션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그 때는 애들이 어려서 아빠가 모든 미션을 해냈었는데..

이번에는 애들한테 다 맡겨보기로 했다.

카메라를 넣어서 미션 수행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는데 카메라가 있었다해도 사진 못찍었을 것 같음..

너무 힘들었다..

애들 신나서 다음 단계로 가자고 한다.


LEVEL2는 더 어려운 미션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기록을 측정해서 마지막에 내 레벨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준다.

입장 할 때 직원 분이 팀 나눠서 들어가라고 안내해주셔서 경쟁모드로 호기롭게 시작해본다.



막상 시작하니 저질체력이라 너무 힘들다..

난 틀렸어.. 너 먼저가…


중간에 포기하고픈데 애가 자꾸 빨리 오라고 외쳐서 지친 몸을 이끌고 감.

마지막에 그물 통과할 때 무릎 까여서 피남..

미션을 위해 긴바지 입는게 좋을 것 같고 그물코스 통과 못하겠으면 로비로 돌아가는 길을 선택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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