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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핫하다는 명소를 찾아서..❤️

카페데이트하러 출발~~

이름도 낯선 밤부리…

담양밤부리

저녁을 뜻하는 밤인지.. 밤으로 만든 특성화 메뉴가 있는지 궁금해하며 도착!


위치는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403
https://naver.me/IG6yLRtv

담양밤부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05 · 블로그리뷰 376

m.place.naver.com


네이버 예약하면 바움쿠헨을 무료로 맛 볼 수 있다고 하니

가기전에 예약 필수~~

주차장 넓어서 좋고~ 평일이라 한적해서 더 좋고~


아….

담양하면 대나무인데.. 그걸 까먹고 있었네..

대나무를 뜻하는 밤부였다!!!!

이름 넘 예쁜데? ㅎㅎ

미세가 약간 있지만 그래도 따스한 봄날..


아이들 좋아하는 장난감 말도 있고 미니 미끄럼틀도 있고

주변은 한창 봄 단장 중인듯하다.


잔디바닥에 야외테이블도 많고

요즘 핫하다는 논밭뷰 즐기기에 딱..


그리고 또 마차처럼 보이는 이 요물의자!!!!

앉아서 살짝 밀어주면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재밌지만 다치지않게 조심조심ㅋㅋ


제주에서만 보던 지푸라기(?) 파라솔도

야외테라스에 놓여있어 취향대로 자리잡고 즐겨보아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또 을매나 넓은지..


메뉴 주문해놓고 기다리면서 둘러보는 중


2층 올라가는 계단 오른 쪽에 발견한 포토존


나도 멋진 사진 남기고 싶었는데

다 망함…



메뉴 받아들고 2층에 자리잡으러 갔는데

창가에 다 자리잡고 앉아있었네..

평일에도 한적하지 않았구나..

어쩐지 주차장에 차가 좀 있더라니..^^..


2층도 넓은데 주말에 자리경쟁 치열할 듯


조명이 너무 예뻐서 한 컷..ㅋ


빵 종류도 제법 있고 세트메뉴도 있어서 주문해 봄


네이버 예약 이벤트로 받은 미니 바움쿠헨


바움쿠헨+아메리카노 세트

솔트카라멜, 쑥인절미, 티라미수, 초코, 라즈베리가 있고

티라미수 선택함

뷰드럽고 촉촉


소금빵 러버는 소금빵 선택


이 곳의 시그니처라는 죽염라떼 또한 매력적!!!!


팬더 겁나 귀엽고 죽염의 짭짤함과 우유거품 쫀쫀하니

잘어울려버림



메뉴 사진 좀 예쁘게 찍어보고 싶은데 쉽지않네..

잘먹고 잘마시고 수다 한바탕 잘 떨고 돌아갑니다..

그러고보니 죽녹원 후문 쪽이라

죽녹원 들렀다가 가봐도 좋고

카페 들렀다가 죽녹원 들러봐도 좋을듯💕

언제나 그렇듯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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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천승마장에 수영장이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많으면 돌아올 생각으로 갔는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한적해서 바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매표는 매점에서 했습니다.

들어가면 출입명부 적는 곳, 손소독제 모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은 입장료 5,000원이고 물놀이, 물썰매 이용 시에는 10,000원 이구요.
아이들은 10,000원 입니다.

4인가족 4만원 결제했습니다.


착한 가격으로 물놀이와 물썰매를 다 즐길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영장쪽으로 가보니 물을 빼고 다시 받는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수영장 위에 차양막이 설치되어있고 바닥에 미끄럼방지매트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수영장 옆에 탈의실이 있습니다.


탈의실 겸 샤워실인 것 같더라구요. 샤워기가 설치되어있었습니다.

그 옆으로는 휴게실이 위치해있습니다.


튜브에 바람 넣는 기계와 난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튜브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을 수 있었습니다.

겨울에는 난로가 있어 따뜻할 것 같습니다.

주변 구경을 마치고 수영장에 물이 받아지는 동안 물썰매를 타러갔습니다.

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물썰매는 처음이라 궁금했는데 아이들이 타고 내려오는 것 보니까 속도감이 꽤 있더라구요.

애들은 재밌다고 난리났습니다. 몇 번을 타고 내려오더라구요.



무게가 나갈수록 속도가 빠르다고하네요. 그래서인지 제가 탔을 때 엄청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

물썰매를 타려면 오르막을 올라가야하기에 몇 번 왕복하더니 힘들어하더군요. 목이마르다고해서 아이들과 매점으로 향했습니다.

시설이 다 새것이라 그런지 깨끗해서 좋습니다.


위에 플랜카드에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안된다고 표시해 놓았더군요. 지금은 아래 붙은 메뉴만 주문 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음료수, 아이스크림 종류들은 거의 2000원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음료수로 목을 축이고 쉬는 동안 화장실을 가기위해 나왔습니다.

매점에서 나가면서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돌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새로 지어서인지 아주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여자화장실 기준 2칸이었고 세면대도 아주 깨끗했습니다.

매점으로 들어가는 길에 보니 옆에 방방이 또는 콩콩이라고 불리는 트램폴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물놀이를 하지않는 아이들도 물놀이 하다 지루해진 아이들도 놀기 좋아 보였습니다.


음료로 목을 축인 후 수영장에 가보니 어느정도 물이 차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물은 계속 받는 중이라 얕았지만 아이들은 너무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튜브에 누워 여유 만끽~~
사람이 없다보니 마음 편하게 즐기고 놀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노는 것을 지켜보다가 저 너머에 말이 보였습니다.

혹시나 말이 놀랄까봐 사진을 멀리서 찍었는데 유유히 풀을 뜯는 모습이 멋지더라구요.


일정 때문에 짧게 놀다왔는데도 알차게 잘 놀고 온 것 같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보니 도로가에 플랜카드가 붙어있었네요.


깨끗하고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상황이 좋아진다면 겨울에 눈썰매타러 한번 더 방문해야겠습니다.

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놀러다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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