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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2일차
성산봄죽칼국수-성산여객선터미널-우도-카페러움-하하호호수제버거-빨래방-호로록-혼인지-초이당-아이브리조트
성산에서 방문한 빨래방
검색해서 빠른 곳으로 안내 받았다.
여행다녀도 빨래방이 있어서 빨래걱정이 줄어듦.
빨래방에 빨래 맡기고 옆에 있어서 방문한 국수집
이름이 너무 귀엽다.
들어가보니 도민들이 많이 오셔서 드시는 듯 했다.
메뉴가 많은데 주변 쓰윽 한 번 둘러보고 많이 드시는 걸로 주문해본다.
제주도에서 한 번도 못 먹어본 고기국수와 제주도 검은 콩으로 만든 콩국수 그리고 비빔 국수 까지 알차게 시켜봄
식당 자체가 깔끔해서 맛도 기대된다.
비빔국수 야무지게 비벼서 고기 얹어먹으니 꿀 맛..
콩국수 한 입 먹고 반해버림
고소하고 진한게 나도 콩국수 시킬껄… 하고 후회 함
고기 국수는 진한 고기 국물이 아주 깔끔하고 담백했다.
우연히 들렸는데 맛집 찾아다닌 것 보다 만족스러움.
고소하고 고소하고 고소하고 담백했던 콩국수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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