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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밥-간식-밥-간식의 반복이다 보니 지치기도하고
맛있는게 먹고싶어지기도 했습니다.

원래 배달 앱에서 다른 도넛가게를 검색했으나 해피포인트 앱에서 던킨도넛을 해피오더로 12000원 이상 주문시 배달비 무료라기에 주문해보았습니다. (오늘까지 무료였는데 매주 하는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의 주문내역은

이 정도로 소소하게 시켜보았습니다.

잠시 후 매장에서 전화가 와서 품절인 제품이 있다면서 몇가지를 바꾸긴했지만 평소 좋아하던 것들이라 불만은 없었습니다.

아이들과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새 도넛이 도착했네요.

저보다 아이들이 더 반기더군요.. 이미 해체시작

깔끔하게 개별포장 된 도넛
귀여운 먼치킨
허니딸기라떼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당황 ㅠㅠ


도넛은 개별포장되어 깔끔하게 하나씩 먹고 나머지는 얼려둘 수 있으니 편하긴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비닐쓰레기가 늘어나는게 마음쓰이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이거나 배달제품의 위생을 위해 그런 것일거라 생각해봅니다^^;

허니딸기라떼는 이미지보다 양이 적었으나 (알고 있지만 항상 실망..) 향이 매우 좋고 딸기 조각들이 많아서 서운했던 마음을 풀어봅니다...


맛을 봤더니 아이들 먹기에 많이 달아서 집에 있던 우유를 살짝 부어주니 살얼음도 같이 녹고 마시기 딱 좋아졌어요.
아이들도 맛있다며 잘 마셔주네요. (개인적으로는 한 잔만 시킨 것을 잘했다고 생각해요..)

배달로 던킨도넛은 처음주문이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에 좋네요.
다음엔 음료 대신 도넛을 몇 개 더 시켜먹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럼 절대적 내돈내산 후기를 이만 마치도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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